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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Feb 09. 2024

박명수 DJ 예송 음주운전 사망 사고 소식에 분노

박명수 DJ 예송 음주운전 배달원 사망 사고 소식에 분노해... "원아웃 해야 해..."



방송인 박명수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주장하며 연예계 내에서 발생하는 음주운전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최근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DJ예송의 사건을 언급하며,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명수는 "아이는 아빠가 없는데 어떡하나. 어떻게 사나. 음주운전은 정말 안 된다"며 "처벌 강화해야 한다. 음주운전을 하면 운전을 못하게 해버리면 안 되나. 원아웃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 그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벌인 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옆에 타는 사람들까지 같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DJ예송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오토바이를 치는 사고를 냈다. 피해자는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당 피해자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DJ예송은 사고가 난 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분노를 더했다.



DJ 예송, 직접 강아지를 안고 있는 이유 밝혀...


박명수 DJ 예송 음주운전 배달원 사망 사고 소식에 분노해... "원아웃 해야 해..." [ DJ 예송 SNS / 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DJ 예송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오토바이 배달원 A씨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그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마약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고 직후 예송이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강아지를 안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DJ 예송은 이에 대해 "당시 사고가 난 직후에는 피해자 분이 보이지 않았고 제가 사람을 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차 주변으로 모여 저도 차에서 내렸고, 이후 강아지가 너무나 짖어서 현장이 시끄러우니 강아지를 안고 있으란 말에 강아지를 안았다"며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며 강아지만을 챙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옥중에서 모친을 통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그의 행동에 대한 사회적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 내 음주운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예송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이 비공개로 전환되었으며, 그의 전 소속사인 비이피씨탄젠트는 계약 만료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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