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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Mar 11. 2024

김준호 김지민에게 이 말했다가 귀싸대기 맞을뻔...

김준호 김지민에게 이 말했다가 귀싸대기 맞을 뻔...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김준호와 장동민이 조혜련의 집을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진짜로 결혼을 고민할 시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준호는 "최근에 지민이한테 '혹시 프러포즈하는 거 '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유튜브에서 촬영해도 되냐' 했다가 귀싸대기 맞을 뻔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한 언급은 패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


하지만 김준호의 결혼 준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결혼식 축가를 불러줄 스타들의 라인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혜련을 비롯해 가수 거미, 세븐까지 축가를 해주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혜련이 "거미, 세븐도 하면 내가 약하지"라고 하자 김준호는 "누나가 해줘야 하는 이유가 있다. 누나가 '새혼'의 아이콘이다. 나도 새혼이다. 누나가 새혼해서 잘 사는 대표주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소식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들의 깊어진 관계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많은 이들에게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들은 이미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김지민의 선긋기.. "아직 결혼 약속한 사이 아니다..."


김준호 "환장할 노릇..."


[ SBS '돌싱포맨' 갈무리 ]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의 결혼 여부가 대중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왔다. 김준호는 과거 결혼 경험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여러 차례 표현했으며, 김지민 또한 '사회적 유부녀'라고 스스로를 칭하며 김준호와의 밀접한 관계를 인정했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돌싱포맨'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 커플의 결혼에 대한 입장이 서로 다르게 표현되어 대중의 혼란을 더하고 있다. 이날 탁재훈은 "김지민 기사에는 결혼 안 한다던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결혼한다고 하고 김지민은 결혼 안 한다고 하고 환장하겠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갈무리 ]


이에 탁재훈이 "의견이 너무 대립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지민은 명절 인사나 여행 계획에 있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는데 명절 인사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다. 아직 상견례도 안 했는데 명절 때 찾아가는 건 좀..."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호랑 여행 간 적 있냐"는 질문에 "웬만하면 여러 커플이 쌍으로 가서 펜션을 큰 걸 빌린다. 단둘이 가도 숙소를 두 개 잡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패널 중 최성국은 "자꾸 그렇게 선을 긋냐. 본인 입으로 사회적 유부녀라고 하지 않았냐"며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면서도 결혼에 대한 서로의 입장이 명확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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