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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Mar 11. 2024

"미성년자에게 폭언까지?" 엠넷 아일랜드2 측 해명은?

"미성년자에게 폭언까지?" 엠넷 아일랜드 2 측 해명은? [ 엠넷 ]



Mnet의 '아이랜드2' 제작진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제기된 갑질 및 학대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제작진은 "안전하고 정당한 촬영 환경을 최우선으로 두며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및 미성년자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아이랜드2' 제작진의 부당한 행위를 폭로하는 글이 확산되면서 불거졌다.


제작진은 "아이랜드2의 전용 세트장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출연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출연진에게 필요한 휴식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 스태프 모두가 출연진에 대해 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하도록 엄격한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상의 폭로글에서는 출연진이 불충분한 수면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촬영을 강행했으며, 출연진이 화장실 사용에 있어 제작진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내용, 그리고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출연진의 보호와 올바른 제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랜드2'는 지난 2020년 대형 신인 그룹 '엔하이픈'을 탄생시킨 '아이랜드'의 후속 시리즈로,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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