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 있지(ITZY)의 채령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은 '의외의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깜짝 등장한 채령은 남다른 생활습관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평소 SNS에서 페트병 분리배출 꿀팁을 전하는 등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주목받았던 그가 "아침에 세수를 잘 안 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채령은 "양치하고 눈곱만 뗀다"고 밝혔고, 이에 김석훈은 "모두 세수 좀 덜 해봐요"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일 방송에서는 더욱 놀라운 고백이 이어졌는데요. 채령은 "기차를 한 번도 안 타봤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여기에 "양치질을 앉아서 하고, 엘리베이터도 앉아서 기다린다"는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