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내, 아야네 협박받아... 입금 안 하면..

이지훈 아내, 아야네 협박받아... 입금 안 하면.. [ 아야네 SNS ]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개인정보 공개 협박을 받고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13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협박범으로부터 받은 메시지의 캡처본을 공유하며 대처 방안을 물었다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오늘 6시까지 입금이 안 되면 남편분과 아야네의 핸드폰 번호를 각종 포털 사이트에 공개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여러 연예인으로부터 금전을 받고 조용히 사라졌다는 협박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지훈 아내, 아야네 협박받아... 입금 안 하면.. [ 아야네 SNS ]

이에 아야네는 "오빠 곧 퍼트리겠대. 번호 바꾸기 참 좋은 날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해, 아야네는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후 한국어 통·번역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나 경찰의 조사 여부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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