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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의연구소 May 20. 2022

아이펠(AIFFEL) 부산캠퍼스 부매기를 아시나요?

아이펠 캠퍼스 탐방기 1탄 - 아이펠 부산캠퍼스

AI에 Deep Dive 하고 싶다면, 아이펠(AIFFEL) 부산캠퍼스로!


작년 12월 말에 오픈한 아이펠(AIFFEL) 부산캠퍼스는 인공지능을 제대로, 깊이 있게 탐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AI학교입니다. 그동안 부산에서의 AI교육은 일반 IT 과정에 부수적인 과정으로 포함되어 있거나, 가볍게 훑어보는 정도의 교육만 있어서 심도 깊은 학습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이펠 부산캠퍼스는 AI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미래에 AI융합인재로 변화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부산에서 최초로 6개월 동안 풀타임으로 인공지능을 깊이 있게 학습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되었죠.


아이펠 부산 캠퍼스에는 '부매기'라는 애칭이 있습니다. 부산 갈매기라는 뜻을 가진 부매기에는 AI에 대한 경험을 각자의 커리어에 융합시켜서 바다를 가르는 갈매기처럼 높게, 멀리 날아오르자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아이펠 부매기들의 하늘을 향해 뜨겁게 날아오르는 열정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부매기들의 뜨거운 열정의 힘  


5월 4일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일구님은 비전공자로 아이펠 부산캠퍼스를 통해 인공지능에 입문하여, 캐글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통해 AI 실무 역량을 쌓았습니다. 아이펠 수료하기도 전에 입상한 소식에 다들 깜짝 놀랐죠.


사진출처: 인공지능 신문


비전공자분들이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과정에는 많은 열정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혼자 하기에는 어떻게 할지 방법을 알기 어렵고, 지치기 힘든 여정이지요. 하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갈 수 있는 힘을 바로 아이펠의 커뮤니티형 학습 방식과 자기 주도형 액티브 러닝에서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펠 그루님 (저희는 교육생을 GREW라고 부릅니다. 한 그루의 커다란 나무로 성장(GROW)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에게는 동기 그루님들을 비롯하여, 든든한 조력자 퍼실님들과 담임쌤이 인공지능으로 떠나는 여정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모두의연구소 커뮤니티를 통해 AI관심 분야의 다양한 현업분들도 만나볼 수 있죠.


아이펠 퍼실님들은 아이펠 그루님들이 스스로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토론학습 위주의 퍼실레이팅 방식으로 학습 가이드를 합니다. 딥러닝 맛보기 스터디를 만들어 초보자분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어요. 그 결과 아이펠 입학 시에는 인공지능 초보자였던 분들도 디버깅, 수학, 딥러닝 관련해서 문제 발생 시 어떻게 할지 몰라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보거나 옆사람과 토론하는 형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습 근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루님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있으면 세미나와 스터디를 통해 다양하게 서포트를 해주시는 퍼실님들


컴퓨터 전공자-비전공자가 함께 구성된 팀에서 비전공자분이 실습에 강한 전공자분에게 이론적 이해에 도움을 주는 등 서로의 경험과 장점은 다르지만, 한 팀으로 어우러져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때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공유 툴도 경험하게 되죠.


데이터 시각화를 해보는 데이터톤에서는 전력 사용양 예측에 대해 다양한 '피카추' 들이 등장해서 각 팀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진행했습니다.


데이터톤에서 협업 툴을 통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기


아이펠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더 다각도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취업뿐 아니라 창업, 대학원 진학을 하신 분도 계시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퍼실레이터, 코칭, 강사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학술적 연구에 관심이 많으신 아이펠 부산캠퍼스 연진님은 SCI에 논문 제출도 하셨죠!

https://www.mdpi.com/2073-445X/11/4/565


부매기들의 아이펠 라이프 엿보기


아이펠 부산캠퍼스는 해운대 못지않은 다채로움을 자랑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생각 공유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 시켜 나가죠. 서로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합니다. 공부에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서로를 알아가는 유쾌한 시간 및 한 달 동안의 나를 돌아보는 회고의 시간이 매월 준비되었죠.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함께 맞이한  온라인 회식, 한 달 동안 수고한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욕봤다 부매기', 같은 조 사람끼리만 소통하지 않고 캠퍼스 전체 사람들과 심리테스트를 통해 대화할 수 있었던 '끼룩끼룩 수다시간', OX퀴즈 및 노래 듣고 노랫말 맞추기 게임 등 함께 학습하는 시간 동안 AI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추억도 함께 쌓아갑니다.


아이펠 부산캠 입학식 때 토론 위주의 퍼실레이팅 방식으로 생각 공유하는 모습
끼룩끼룩 수다시간
한 달의 시간을 회고하는 '욕봤다 부매기'


아이펠 부산캠퍼스 그루님들은 아이펠에서의 경험이 다시 대학교에  느낌이 난다고 얘기합니다. 학교에서는 이론 위주로 배우고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를 습득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아이펠에서는 다양한 실습 기회와 하루하루 퀘스트를 통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센텀시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


아이펠 부산캠퍼스,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요? 부산캠은 부산정보진흥산업원에 위치하고 있어 센텀시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진흥원 건물에 상주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 기관의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도 특징이죠. 캠퍼스 주변에 맛집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아이펠 부산캠퍼스로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가득한 아이펠 부산캠퍼스!

 AI 융합인재가 될 준비가 되셨다고요?

현재 아이펠 부산캠퍼스 그루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AI에 깊이 있게 빠져들고 싶은 모든 예비 그루님들을 환영합니다. :) 지금 바로 아이펠 홈페이지에서 신청해보세요~!  

https://aiffel.io/ 



Written by 모두의연구소 컬처디자이너 장혜정

Thanks to 아이펠 부산캠퍼스 운영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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