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구성원과 회사, 모두를 위한 온보딩 프로세스
첫 출근의 떨림에서 만족으로
안녕하세요, 모두싸인팀 지원그룹입니다.
이전에 비대면으로 신규 구성원의 빠른 적응을 돕는 방법으로 '메이트 제도' 를 공유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팀 문화를 위한 소통활동인 메이트 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셨는데요, 오늘은 신규 구성원이 모두싸인팀에 합류했을 때 어떤 온보딩 과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적응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는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온보딩과 온보딩의 중요성
'온보딩' 이란 승선(탑승)을 뜻하는 단어에서 파생되어, '조직 내 신규 구성원이 조직의 문화와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OJT(On the Job Training)이라는 단어가 이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온보딩은 필요한 서류, 정보 등을 채우기도 하고 직무 교육, 조직 문화 공유, 제도 공유 등 회사에 입사하여 함께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모두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잘 정립된 온보딩 프로세스를 통해 회사의 미션과 비전 등을 신규 구성원에게 이해 시키고,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구성원과 신규 구성원 사이에 발생하는 정보의 간극 등을 줄여 신규 구성원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만족하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보딩 과정이 잘 진행되어야 구성원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잘 해내어서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온보딩은 신규 구성원과 회사 모두를 위해 잘 준비되어야 하고, 잘 진행되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첫 과정이니까요.
모두싸인팀도 이러한 온보딩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더 나은 온보딩 과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많은 부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신규 구성원과 회사 모두를 위한 모두싸인팀의 온보딩 프로세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싸인의 온보딩 과정은 가장 크게 입사 이전, 입사 이후로 나뉩니다.
모두싸인팀의 온보딩 프로세스 : 입사 이전
1. 환영과 감사의 마음 전하기
각 직무에 맞는 채용 과정을 통과한 후, 입사가 확정되면 가장 먼저 신규 구성원과 가족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모두싸인팀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과, 큰 환영의 마음을 담은 웰컴 꽃바구니와 메세지를 전달드립니다.
2. 업무 장비 파악 및 사전 구매
가능한 입사 첫 날부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규 구성원분과 내부 담당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원하시는 사양의 업무 장비를 준비해드립니다. 개발직군 / 비개발직군, 비개발직군 내에서는 영업/운영, 마케팅/디자인 직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기 및 장비를 지원해드립니다!
3. 협업 도구 계정 생성 및 이용 가이드 공유
기기를 준비해드린 이후에는, 입사 당일 전 미리 협업 툴을 파악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정 생성 및 이용 가이드를 공유드립니다. 업무용 이메일, 사내 공용메신저, 워크 스페이스 등 전사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협업 도구 계정을 생성하여 전달드리고, 각 도구별 이용 가이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모두싸인팀의 온보딩 프로세스 : 입사 이후
신규 구성원은 첫 출근하신 당일부터 본격적인 온보딩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입사 이후(직후) 온보딩은 크게 전사적 차원의 온보딩과 신규 구성원이 소속되는 그룹/팀 차원의 온보딩으로 구분됩니다.
1. 전사적 차원의 온보딩(오리엔테이션)
전사 차원의 온보딩은 모두싸인팀의 방향, 업무 문화, 제도와 규칙, 도구와 에티켓, 서비스 소개, 그룹/팀 조직 구조, 온보딩 퀴즈 및 만족도 설문으로 마무리됩니다.
① 모두싸인 방향
방향이 명확하지 않으면 길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신규 구성원이 오시면, 모두싸인팀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두싸인의 역사와 미션, 비전, OKR 등 어떤 목표와 전략이 있는지 자세히 공유드립니다.
② 업무 문화
모두싸인팀만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공유드립니다. 모두싸인팀이 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회의 방식과 업무 주간 단위(스프린트) 등 업무할 때 알고 있어야 할 일하는 방식을 알려드립니다.
③ 제도와 규칙
모두싸인팀의 각종 제도와 규칙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모두싸인 구성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복지제도, 구성원이라면 지켜야 할 생활 규칙, 기타 구매/비용 집행 규칙 등의 내용을 꼼꼼히 공유드립니다.
④ 도구와 에티켓
업무 및 협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각종 툴, 비즈니스 에티켓을 안내합니다.
⑤ 서비스 소개
모두싸인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서비스 온보딩 과정에서도 간단한 퀴즈를 통해 우리 서비스를 우리가 가장 잘 알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⑥ 그룹/팀 소개
모두싸인팀의 조직 구조와 각 그룹, 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⑦ 온보딩 퀴즈 및 만족도 설문
입사 직후 진행된 온보딩 과정에서 공유드린 정보를 잘 인지하실 수 있도록, 온보딩 퀴즈를 통해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지원그룹에서는 온보딩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온보딩 경험에 대한 신규 구성원의 피드백을 만족도 설문을 통해 전달 받고 있습니다.
2. 그룹/팀 차원의 온보딩 (역할과 책임, 업무)
신규 구성원이 소속된 그룹/팀에서 맡게 될 역할과 책임, 업무에 대해 소속된 그룹/팀 구성원과 함께 업무에 대해 학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그룹/팀 별 업무 방식과 필요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업무 툴을 셋팅하고 해당 조직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습니다. 그룹/팀 온보딩 과정 중에는 그룹/팀 리더의 온보딩 이후,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동료 구성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함께 하며 업무 진행 배경과 히스토리 등을 최대한 많은 부분 숙지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구성원과 신규 구성원 간 업무 진행 시 필요한 정보의 간극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기타 온보딩 제도
전사 온보딩, 그룹/팀 차원의 온보딩 이외에도 신규 구성원이 오시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잘 적응하실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① 웰컴 피자
신규 구성원이 오시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맛있는 점심식사(주로 피자!)를 함께하는 웰컴피자 시간이 있습니다. 웰컴피자는 피자를 먹으면서 신규 구성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② 메이트 제도
이전 콘텐츠에서 공유드렸듯, 기존 구성원 중 한 분을 메이트로 선정하여 입사 후 1개월 내 3회의 메이트 활동을 진행합니다. 총 2회의 티타임, 1회의 점심식사 시간을 함께하시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두싸인팀의 온보딩은 위에서 공유드린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보딩의 목적은 결국, 신규 구성원이 모두싸인팀의 구성원으로서 회사가 목표로하는 미션과 비전,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하는 것입니다. 또한 각 그룹/팀이 어떤 방식으로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하는지 파악하고, 구성원 분들이 모두싸인팀 안에서 조금 더 만족하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출근' 이라는 말은 떨림과 설렘을 주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있을 때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듯 신규 구성원분들도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처음 출근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는 누구일까?, 어떻게 일하게 될까?, 어떻게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실 것 같은데요, 모두싸인팀에서는 이런 설렘과 긴장이 회사와 팀에 안정적으로 온보딩하시고, 만족하실 수 있도록 더 나은 온보딩 프로세스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싸인팀 온보딩 과정을 통해 신규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긴장을 덜어내시고, 좋은 느낌과 안정적인 마음,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만족감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응원합니다!
모두싸인팀과 함께 계약 문화를 혁신하는 대한민국 1등 전자계약 서비스를 만들어갈 구성원을 찾습니다. 모두싸인팀은 현재 전 직군 채용이 진행 중이니 모두싸인팀에 합류하실 여러분, 지금 지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