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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밤이
Sep 21. 2023
드라마 명대사와 장군이
나는 택배 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장군이를 좋아해요.
ㅡ멜로
가
체질
별 일 아니라는 말보다
괜찮다는 말보다
내 옆에 와 눕는 장군이가
백 배 천 배 위로가 된다.
ㅡ또 오해영
아무리 빨리 새벽을 맞아도
어김없이 장군이는 깨어있다.
아직 꿈속에 헤맬 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장군이는 나보다 빠르다
ㅡ미생
나 지금 되게 신나
.
ㅡ
더
글로리
맛있
냐 나도
먹
고 싶다.
ㅡ다모
나중에 장군이에게 물었다.
너는 어쩌다 그렇게 제일 먼저 나를 마중
나오
게 됐
냐고
장군이가 그랬다.
내가 보고 싶을 때마다 외로울 때마다 문만 바라보니 그렇게 됐다고
나는 그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ㅡ우리들의 블루스
조금만 이러고 있자 나도 충전 좀
해야지.
ㅡ낭
만닥터 김사부
어머니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ㅡ스카이캐슬
너와 함께 한
시
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ㅡ도깨비
날 추앙해요.
ㅡ나의 해방일지
사랑할 땐 장군이처럼
ㅡ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ㅡ타짜
엄마
가
했던 말
중에 난
그게
제일
따뜻했던
거
같아요.
산책 갈까?
ㅡ나의 아저씨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할게 장군아.
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개야.
ㅡ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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