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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호 May 02. 2018

그리울때

그리워서

미치겠을 때


아침에 비가 살짝 와서

그 날이 떠올랐다

그 아이한테 반했던 날과 똑같은 냄새가 났다.

아직도 여전히 나는 너가 그리운게 맞다.

보고싶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려서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


너한테 더 잘해줄걸

그런 후회만 남는다.


아직도 난 그 순간으로 돌아가면

내가 어떻게 행동할 지 모르겠다.

그냥 난 연애가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다 끝난지 일년이 넘어서도

답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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