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노래
하얀 달
파란 문
그 사이로 스미는
따뜻한 바람
귓가에
아스라이 들리는
풀잎 가락
콧등에 맺히는
눈물 한 방울
왜 나는 너를 이제야 만났을까
이 눈물은 누구의 것인가
달이 깨어졌다고 울지마요
별이 되어 당신을 지킬테니
따뜻한 빛을 품고 있을테니
마음으로 쓴 나의 이야기 mojay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