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by 모진진


괜찮아?라고 자주 묻는 편이다.


언제부터였나 생각해 보니

힘들어도 나의 힘듦이 혹여 묻을까

말하지 못하던 그때

우연히 옆에 있던 누군가가 내게 물었다.

"괜찮아?"


"괜찮지."

대답하고 불안이 조금 누그러졌음을 느끼는 순간,

말 한마디만으로도 내 마음이 많이 풀리는 걸

알고나서부터 나는


괜찮아?라고 사람들에게 자주 묻는 편이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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