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신의 좌표를 묻지 않는가
성경은 종종 하나님이 길 잃은 양을 찾아오듯 인간을 먼저 찾아오시는 분이라 설명한다. 인간은 그저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피동적 존재로 묘사되곤 한다. 하지만 이 지점에서 질문을 던져보자. 정말로 누군가 나를 위해 희생했고, 그 은혜가 갚을 길 없이 거대하다면 가만히 앉아 ‘찾아와 주심’에 감사만 하는 것이 최선인가? 진정한 보답은 그가 어디에 있는지 묻고, 그가 있는 공간을 향해 길을 내는 적극성에서 시작되어야 마땅하다.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이 진실하다면, 우리는 기도라는 내면의 독백을 넘어 신이 계신 물리적 혹은 형이상학적 좌표를 개척하려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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