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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육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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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lg Nov 01. 2018

잔소리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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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정말 말이나 못하면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는 요즘.

잔소리하고 싶어서 어떻게 4년을 참았을까요. 싶다.

절대로 아이한테 "야"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늘 나만 애타는 그녀앞에서.

자꾸만 욱- 잃어버리는 평정심들에 마음이 덜컹하지만

예기치 못한 말들에 웃는 시간들이 더 많아 다행인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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