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잿빛 도시를 밝히는 아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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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어스름 해질녘강변에 나들이 간남매가 불을 밝힌다..반딧불이라도 찾으려는 걸까?아이들의 호기심은잿빛 도시에서도반짝반짝 빛난다..어둠을 몰아내는희미한 꼬마등불처럼작고 미약하지만어른들이 망각한 동심처럼 소중하다.
짧은 글 긴 상념, 사진으로 교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