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부메랑이 되어 온다

(에세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서

by 황윤주

우리의 인생은 여러 가지 형태의 삶으로 이루어진다.

처음 출발선은 환경의 차이는 다소 있을지 몰라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하지만 일단 출발이 된 후에는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각양각색의 삶이 된다.

질퍽대는 길을 갈 수도 있고, 잘 포장된 길을 갈 수도 있다.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갈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때로는 예기치 않게 불편한 환경과 삶을 마주하게 되기도 하고,

평탄한 삶을 살기도 한다.

물론 최고의 삶, 최상의 삶을 사는 이들도 있다.

다만 각자 서로 다른 그릇으로 살아가기에 그 모양도, 색깔도, 크기도 다른 재목으로 나타난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부메랑을 던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부메랑을 던지면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러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우리가 살아온 것만큼, 우리가 던진 만큼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다.

즉 "뿌린 만큼 거둔다."라는 말처럼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서 마치 거울처럼 반사되어 어떤 형태로든

돌아오게 마련이다.

그런데 가끔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시련이 많고 힘들게 사는 경우도 있고,

반면에 못되게 사는 사람, 혹은 이기적인 사람이 더 잘 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신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시련을 주신다고 한다.

각각의 삶의 무게가 다 다른 이유도 그런 이유인듯싶다.

정말 죽을 만큼 힘이 들었어도 지금껏 살아있는 나를 보면 그 말이 이해가 된다.

물론 도중에 스스로 삶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흔히 "남에게 못할 짓을 하면 언젠가는 자신도 똑같이 당한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그와는 반대로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복을 받는다."라는 말도 있다.

이와 같이 실제로 그런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부메랑은 이와 같이 좋은 것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고, 더 나쁘게 돌아올 수도 있다.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자신의 행동이 거울이 되어 돌아온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이니 만큼 잘 살아야 한다.

한번 지나간 인생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우리의 인생!

후회로 얼룩진 삶은 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먼 훗날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을 때 적어도 더 큰 아픔은 되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적어도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인생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생각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