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즐거운 살림을 꿈꾸는 '마미비'에요~
지난 글에 선물상자를 활용한 책상 정리 방법을 보여드렸죠?
https://brunch.co.kr/@mommy-b/13
이번에도 비싼 수납바구니 대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품으로 정리하는 꿀팁!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Go! Go!
무심결에 과자 케이스 버리지 마세요!
아세요? 과자 케이스가 생각보다 꽤 좋은 수납바구니가 돼요~
케이스를 보자마자 '아! 우리 아이 책상 정리에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학용품, 피규어 등은 부피가 작아 보관하기 애매하잖아요.
그럴 때 다양한 과자 케이스를 수납바구니로 활용해 보세요.
지우개, 테이프 등을 정리해 봤더니, 깔끔하네요!
최근 종이 케이스로 바뀐 초코볼 과자!
코팅되어 있어 한 번 물로 씻었는데도 변형 없이 깨끗하게 세척됐어요.
서랍 한 칸에 넣었더니 6개가 딱 들어갔어요.
풀, 가위, 수첩 등을 나눠서 정리하니 너무 깔끔한 거 있죠?
무심결에 과자 케이스 버리지 마시고 수납바구니로 활용해 보세요~
커피 캐리어 안에 컵홀더를 붙여보세요~
제가 정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
바로 커피 캐리어와 컵홀더예요~
첫째 아이는 미술을 좋아해 색연필, 사인펜이 아주 많아요.
색연필이 너무 많아 캐리어에 잘 담기지 않아 고민하다가, 컵 홀더를 캐리어 안쪽에 붙여봤어요.
칸막이도 되면서 고정도 잘 되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일회용 커피컵도 캐리어 안에 넣어 연필꽂이로 활용하면 좋아요.
아이들이 방과 거실을 자주 오가며 그림 그리는데,
커피 캐리어는 손잡이가 있어 이동도 편해 아이들 연필꽂이로 활용하는 걸 적극 추천해요.
버리는 플라스틱 케이스도 다시 보자!
파운드 케이크가 들어있던 케이스예요.
이런 케이스들은 집안 곳곳 정리할 때 활용하면 비싼 수납바구니를 살 필요가 없어져요.
산만한 둘째 아이 책상 서랍, 여러 가지 케이스들로 각 잡아줘요~
색연필, 자투리 연필, 스티커 가방을 넣으니 딱 맞아요~
정리할 때 휴지심을 활용해 보세요~
연필꽂이가 있어도 정리가 안될 때가 있죠?
그럴 땐 휴지심을 연필꽂이 높이에 맞게 자른 후 넣어보세요.
휴지심이 칸막이가 되어 같은 물건끼리 분류해 주고,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켜 줘요.
널브러져 있는 포장지와 큰 종이를 휴지심에 끼우면 더 깔끔하게 정리가 돼요.
은근 정리에 유용한 물건이 바로 이 '휴지심'이랍니다.
작은 소품을 요거트통에 넣어보세요. 깔끔해져요~
하루에도 몇 개씩 나오는 요거트통
글루건으로 붙여봤더니,
작고 멋진 수납바구니가 됐어요~
뒤죽박죽인 서랍이 싹 정리됐네요! 야호~
물티슈 캡을 왜 버려요?
다 사용한 물티슈 캡 2개를 붙여보세요.
잃어버리기 쉬운 머리끈, 클립, 바늘 같은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 딱 좋아요.
자주 머리끈을 찾는 첫째 아이 책상 서랍에 살포시 넣어주었어요~
버리는 재활용품으로 정리하는 살림 꿀팁 6가지!
그리 어렵지 않죠?
작은 관심만 가진다면 친환경 살림, 제로웨이스트 살림!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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