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1월 6일

by 모모동자

겨울의 학교는

한없이

조용하다.


연말부터

모든 학교가

방학을 하고


아침저녁으로

가방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

오가는 아이들이

사라졌다.


개학을

할 때까지

아이들 없는

학교가 아닌 학교는

참 쓸쓸하다.


다시

아이들이

돌아와

학교에 온기가

돌아올 때면


겨울이 가고

봄을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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