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새해가 되면
한 번씩 하는 결심
운동,
다이어트.
특별히
체육관에
나가거나
강습을 받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길가에서
운동 광고를 볼 때면
한 번씩 발을 멈춘다.
필라테스!
요가보다
다이어트에
몸매 관리에
더 좋다는데.
허리춤을
손으로 잡고
뱃살을 가늠해본다.
순간
혼잣말이
삐져나온다.
“이 나이에
몸매 관리는
무슨... "
아니다.
이 나이에는
체중관리가
곧
건강관리다.
모모동자의 브런치입니다. 나이듦에 대한 고민, 중년에 일어난 삶의 변화들, 행복한 노년에 대한 고민 등을 글로 쓰고 만화로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