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요즘은
아파트 단지
입구마다
이런 푯말이
세워진 곳이 많다.
많은 아파트에
지상 주차장이 사라지면서
안전을 위해
생겨났다.
그런데
그럼
어쩌라는 거지?
입구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걸어오라고?
아니면
주문한 사람이
내려오겠다는 거?
가끔
이런 걸로
갈등이 생겨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사실
곳곳에 있어도
오늘도
우리 아파트엔
배달 오토바이들이
드나든다.
어차피
대안도 없으면서
금지표지만
세우는 거
이상하다.
모모동자의 브런치입니다. 나이듦에 대한 고민, 중년에 일어난 삶의 변화들, 행복한 노년에 대한 고민 등을 글로 쓰고 만화로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