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주인공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
성서에 ‘나를 너무 부유하게도 가난하게도..‘하지 마시라는 기도가 있다.
젊은 날 부와 인기를 가진 사람들이 탐욕과 교만으로 파멸되어 가듯이 감당할 수 없는 부는 나를 잃어버리게 한다. 또한 너무 가난하면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도둑질을 하거나 몸을 팔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장 큰 불행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었고 정점으로 돈을 벌었을때 가장 행복한 것도 아니었다.
돈이 많아지고 외모가 정점에 이르러 인기가 많을 때 오히려 불행을 느끼곤 했다. 그때는 삶의 주도권이 내가 가진 외형적인 것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하여금 흔들려서 온전히 내가 내 삶을 통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맞다!
삶의 행복은 내가 온전히 내 삶의 주인이라 느끼는 때에 있다. 보통사람들 틈에 사는 지혜로운 부자들이 허름한 옷을 입고 쓸데없는 말 수를 줄이는 이유도 그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돈이 많이도 재능이 많아도 예뻐도 너무 가난해도 이용당하거나 눈치를 보거나 아첨을 해야 하기에 다른 이에게 내 목줄을 쥐어주기 쉽다.
그러니 돈이 없다 뚱뚱하다 고민하지 말자.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고 싶나를 더 많이 고민하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걷는 법을 연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