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이번 생에 사업은 처음이니까

by 뮤즈

오늘은 뭐했더라.. 하루를 또 복기한다. 새벽에 일어났다. 진짜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알람도 없이 뭔가(?)로 인해 깼다. 그렇게 오늘도 게임을 시작했다. 단골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집 근처 도서관으로 갔다. 책 좀 읽을까 했는데 일이 많아서 노트북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정부지원금 회계처리 때문이다. 머리가 아파서 얼음한테 연락한다. 혹시 알바(?) 안 하실래요? 그는 처음에는 관심을 보였지만, 생각보다 그 금액(?)이 커서 놀란다. "이걸 처리하는데 몇십만 원 밖에 안 준다고요?" (ㅋㅋㅋ찔리긴 했다)


그래서 결국 내가 하기로 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어느 정도 회계 처리를 하고 다른 일로 넘어갔다. 이것만 하기엔 일이 너무 커졌다. 남은 정산은 내일의 나에게 미룬다(고생 좀 해라). 그리고 뮤즈 월간지 텀블벅을 고민했다. 누구와 함께 무대를 꾸밀까.. 딱! 적합한 사람이 있다. 파크에서 나랑 함께 혁신가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던 빛움님이다. 혁신가 인터뷰는 아마 역대 파크에서 나온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 콘텐츠다. 객관적인 지표도 그렇다. 서울시에서 자신들의 유튜브에 올린다고 이름만 바꿔서 올리기도 했다. 그래서 파급력이 더 크긴 했지만 말이다.


그에게 전화를 건다. "오랜만이네요. 왜 전화하셨어요?" "하하 보고 싶어서 했죠" (ㅋㅋㅋㅋ) 그렇게 수다를 나누다가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는 흔쾌히 동행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무료로 해준다고 했다. 말만 들어도 고맙다. 내가 파크 홍보팀에 있을 때 전체 예산의 절반 정도를 썼고, 그중 가장 많은 사업을 한 대표가 빛움이었다. "공짜는 제가 너무 미안하고 싸게 해 주세요"라고 하고 일 얘기를 나누었다. 빛움님을 섭외했으니, 홍보 영상에 대한 걱정은 거의 사라졌다. 이젠 이걸 어떻게 홍보할지 고민했다. 대부분 내가 해본 것들이지만, 딱 한 가지 안 해본 방법이 있다. 구글을 통한 마케팅이다.


그래서 일기 쓰기 전에 뮤즈tv의 유튜브 영상 중 하나를 깔짝(?) 돌렸다. 백문이 불여일견(맞나?)이라고 했다. 한 번해보면 감이 오겠지. 오늘 오후 중에도 무수히(?) 많은 일이 있었다. 근데 그거 다 쓰면..(ㄷㄷ) 그렇게 일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샵공육 대표에게 전화가 와서 유튜브와 사업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준다(감사합니다). 그러고 있는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또 홈페이지와 블로그 촌스럽다고 또 뭐라 뭐라 한다. 이분은 정말 한결같다. 그래서 무수히 많은(?) 피드백을 홈페이지 외주업체에 보냈다. 뭐든 불편(?)해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야 발전이 있다.


그러면에서는 아마, 뮤즈에서 가장 유능한 인재(?)이지 싶다. 그렇게 일을 했다. SNS는 미지니 팀장이 잘 운영해주고 있고, 허상범 기자도 창간호에 실릴 독립출판 책 소개를 잘 작성해서 전달해줬다. 인간이 만든 계획이기 잘 안돼야(?) 하는데 뮤즈는 너무 계획대로다. 그게 참 신기하다. 뮤즈의 순항 중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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