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잠을 잤어요.
아이 아침은 아내가 준비해요.
저도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납니다.
아이는 오늘 영화 두 편을 볼 요량입니다.
여행 가서 한 편, 토요일에 한 편을 봐야 하는데
제대로 안되었거든요.
아침에는 여행 가서 보다가 잠든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봅니다.
그 와중에 아내 출근 도와줘요.
아내가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사실 조금 걱정입니다.
약도 먹으라고 밥도 챙겨서
출근 보내요.
아이는 오전에 영화 재밌게 봅니다.
저도 그 사이에 잠깐 쉬어요.
아이 점심으로 돼지갈비 내놓아요.
저는 아내가 아침에 준비한 김밥을 먹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휴식을 취해요.
오늘은 오랜만에 성당 봉사를 가야 해서
아이는 아내 직장에 잠시
맡깁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 만나 회의를 진행합니다.
2학기는 학교나 주일학교나
1년의 마무리 느낌이에요.
미사 시간이 되어
아이를 데리고 성당으로 오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아내도 같이 왔어요.
그렇게 셋이 미사를 드립니다.
신부님께서는
이기적이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고 도와주라 하십니다.
저의 평소 생각과 일치합니다.
아내를 다시 직장에 내려주고
아이는 할 것(공부/씻기)을 다 한 후에
함께 영화를 시청합니다.
요새 트랜스포머에 빠져 정주행 하는데
저도 못 봤던 영화도 있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요.
아내도 퇴근시간이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도 졸린 눈 비비며
스르르 잠들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