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에 길을 묻다]
이런 날이 드디어 왔네요~
글들이 묶어져, 출간 도서가 되었습니다.
브런치에 오래도록 올렸던 글들을 다듬어
[명리학에 길을 묻다]라는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브런치 공모전에 몇 번 도전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많아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저의 진심을 알아봐주신 출판사에서
함께 작업을 할 것을 제의해주셨습니다.
진심을 다하다보면...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온다는 말이
내 삶 가운데 일어나기도 하네요~
서점에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느낌은...
무척이나 새롭네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7754301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853825
명리학에 심취하여 참 오랜 세월 지내왔습니다.
그 과정 중에 훌륭한 선생님들과 인연이 되었고,
깊은 말씀 전해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천인지 김병우, 창광 김성태, 학선 류래웅
중원 민영현, 청화 박종덕, 진평 송재호
백민 양종, 두강 이을로, 선운 황성수 선생님과
명리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하여 만난 선생님들은
적게는 20년부터 많게는 50년 이상
이 공부와 함께하신 분들입니다.
오랜 세월 자신이 궁리하는 것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부족한 자료를 모으고,
밤을 새워 토론하고, 공부하고, 강의하고,
상담하는 세월을 사신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깊은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 매진하고
몰입하는 삶을 선택한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삶을 보며,
매진하며 몰입하는 삶을 사는 가운데
세계관과 철학은 깊어지고 풍성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명리 공부는 나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도록 돕는 공부입니다.
명리 공부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는 데 쓰이거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유불리를 견주는
공부가 결코 아닙니다.
이 공부를 정진하면, 나의 명을
올곧게 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응원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이 공부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입니다.
원광대학교 동양학과 신정원 교수님께서
추천사를 적어주셨습니다.
대구한의대학교 이강대, 최봉근 교수님께서도
추천의 글을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용도가 있습니다.
그 용도를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용지대용(無用之大用),
쓸모없음의 쓸모있음.
못쓰는 물건은 없습니다.
- 창광 김성태 -
감정을 이성으로 통제하여
조금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음을 주는 것이 상담입니다.
맞추는 게 아니랍니다.
- 천인지 김병우 -
인간은 일단 기본적으로
'윤리'안에 있습니다.
누가 보지 않는 곳에서도
자기 행동이 올곧아야
진짜 덕이 있는 사람이 되겠지요.
그리고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 학선 류래웅 -
인간은 지적 생명체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자기 생명을 이어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명리공부는
최선의 공부라 생각합니다.
- 중원 민영현 -
천간과 지지는 원래 아날로그한 것을
사람의 손으로 디지털화,
구간화, 코드화했다는 거예요.
우리가 자꾸 문자화된 코드를 가지고
덧셈, 뺄셈과 같은 공식을 만들려 합니다.
- 청화 박종덕 -
내가 어떤 식으로
내 운명의 길을 가고 있느냐에 대한 것을
이해하는 것이죠.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지요.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깨달음이겠죠.
자기 깨달음이겠죠.
- 진평 송재호 -
개인마다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이 중요한가가 달라집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명리도
너무 고정된 틀 안에서
짜 맞추듯이 하면서
얽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 백민 양종 -
장점이 매우 강하고 단점은 약한데,
바보들은 단점만 봐.
평생을 그 작은 단점에 집착하고
시간을 바치는 사람도 있어.
나는 이거 안봐.
장점을 키우는 쪽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내가 상담에서 고수하는
철학은
'장점 발견가'가 되려고 그래.
- 두강 이을로 -
자기가 살아가는 삶을
확신캐 하는 것.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니고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 선운 황성수 -
즐거운 명리 공부입니다.
<명리학에 길을 묻다>
그리고,
명리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하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