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와바다

윤보영

by mongchi

[0508] 모래와 바다 by 윤보영
마음을 에아리는 것보다
차라리,
해변에 앉아
모래알의 숫자를 헤아리는 게 더 쉽겠다

많은 모래가 모여야 백사장이 되지만
내 그리움은 반만 담아도
바다가 된다


모래알의 숫자를 헤아리는게 더 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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