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朋이 自遠方來 不亦樂乎?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나서 적절한 때에
배운 것을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
有朋이 自遠方來 不亦樂乎?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이
먼곳에서 찾아오면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다른 사람이 내가 한 일을 몰라주더라도
화내지 않으면 공자가 아니겠는가?
본질을 바로 볼 줄 알아야 하고
본질에 가까운 일을 해야 바르다 생각했다
몸짓을 부풀려 보이는 일에만 관심있는 공간에서
본질에 가까운 일을 찾아서 시도했고
몰라주어서 넘 화가났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었다
내가 본질이라 부른 것이 진정 본질인가?
나 조차도 제 몸짓을 부풀리려는 의도는 없었는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그 뜻을 유지하고 관계를 유지한다는 건
수련과 성품이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이다
한참 멀었다
1장
子曰 :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자왈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논어 #공자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