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

김윤현

by m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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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원래

자잘한 걸

사람이란 처음부터

일상적인 걸

촉촉한 손을 내밀어

꼭 잡아주면

이렇게 행복인 걸

세 잎이면 어떻고

네 잎이면 어떠리

바람이 불면

같이 흔들리고

그 흔들림 끝에 오는 슬픔도

같이하면서 함께 일어선다

옹기종기


#토끼풀 #김윤현 #1일1시 #시


바람이 불면 같이 흔들리고,

함께 일어선다

옹기 종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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