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가 닿은 순간
실행
신고
라이킷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mongchi
Apr 20. 2019
늦깍이
도종환
늦깍이 - 도종환
고통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그 깨달음 때문에 고통은 깊어갑니다.
이별이 온 뒤에야 사랑을 알고 사랑하면서 외로움은 깊어갑니다.
죽음을 겪은 뒤 삶의 뜻 알 것 같아 고개 드니 죽음이 성큼 다가섭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짧은 동안
잃지 않고 얻는 것은 없으며 최후엔 또 그것마저 버리게 됩니다.
mongchi
작가,사진가,화가,무용가,양궁선수가 되고싶은...직장인;
구독자
10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세상 끝 등대 1
다시 태어나거든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