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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은 Aug 16. 2018

칼스버그 옛공장

코펜하겐 2017.05



코펜하겐 버스 티켓을 구매하면 쿠폰북을 준다. 

칼스버그 옛공장 견학과 맥주가 공짜라는 말에 주저없이 기차를 탔다. 



 낯선 나라, 낯선 도시에서 혼자 마시는 맥주. 그 씁쓸함에 취해 울컥했었다. 혼자라는 외로움과 낯선곳의 기대감이 동시에 올라 왔다. 나는 왜 여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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