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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달비 Sep 14. 2017

번외_3)

다음에 다시 만나자.

2017.09.13  자기가 16년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떠나보내는 길은 담담하고 차분하게 눈물 한 방울로 보내지만


그 한 방울은 아마 깊고 멀리 퍼져나가는 내 큰 슬픔일꺼야.
이생에 지내는 동안 만났던 그대와 많은 인연과 함께한 추억. 모든 일이 축복이고 행복이었길.

2017.09.14

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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