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과장입니다 12화
쇼핑몰을 하다 보면 여러 일들이 있지만 그중 개인적으로는 못 느꼈는데 막상 다른 직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뭔가 하나 다른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남녀 성별의 차이다.
남자라서, 여자라서, 이게 무슨 구시대적인 발상인가 싶지만 지내다 보니 다른 점이 종종 발견되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개인적인 경험일 뿐 남녀에 대한 문제를 야기할 생각은 아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는 업무에 대해 차이가 많이 보인다. 적합하다 아니다. 라는 부분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일을 하게 된다. 업무 차이일 뿐 남자나 여자 둘 다 할 수 있고 맞고 틀리고 가 아닌 주로 보이는 부분을 얘기한다.
남자 1. 군대 유무
요즘 MZ다 뭐다 하는데 그래도 최소 남자면 군대를 갔다 오고 아니고 차이가 있다. 군대를 통해 배우는 건 애국심? 과 상하관계, 복종, 리더십, 청춘을 바친 나날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사회에 나갔을 때, 명령에 복종하는지 이다.
이는 일을 힐 때 두드러 지는데, 상사가 지시를 하거나 피드백, 지적 등 하게 된다면 자신의 감정을 뒤로 하고 직장을 생각하고 수정하고 바꾸고, 고치려고 한다. 즉 일을 시킬 때나 할 때 있어서 좋다.
남자 2. 업무 강도.
업무 강도에 있어서 남자는 부장하거나 또는 과한 업무가 있더라도 일단 해보려고 한다. 지시에 수긍하고 하고 군말 없이 해내려고 하고, 그게 되든 안 되든 해보려고 한다.
아예 처음 시키는 일이나 업무라고 할지라도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하면서 지시한 것을 일단 해본다.
남자 3. 멘탈 및 근무 지속
사람마다 다르지만 멘탈 관리에 있어 각자 노하우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남자는 단순하게 술 한잔하거나 게임이나 드라마 등 잠시 신경을 멀리하고 해소할 수 있는 것을 한다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
직장 생활이라는 게 일이 힘들지만 사람이 좋으면 다니고 반대로 일은 편해도 사람이 별로면은 다니기 어려운 것처럼, 군대 생활을 해서 익숙해서인지 직급이 올라갈수록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여자 직원은 어떨까?
여자 1. 섬세하다.
이는 큰 장점 중 하나로 작용을 한다. 남자 직원들은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결과 중심적이거나 목표 지향적이라면 여자는 과정 중심적, 사람 중심적인 사고를 주로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서툰 남자 직원들의 뒤를 케어하거나 쇼핑몰을 볼 때 CS 등을 통해 포장 등 육체적인 것은 안 하지만 통화를 하고 글을 쓰고 등 사람 간의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특출나다.
여자 2. 결혼 유무
결혼을 보면 남자의 군대와 다르지 않게 결혼을 했다 안 했다 차이가 책임감의 유무를 알 수 있게 된다.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처럼 미혼이거나 어린 직원들을 볼 때 감정이 우선시 되고 결혼을 한 사람들을 보면 더 오래 인내하고 오래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혼과 군대는 아예 다른 차원이지만 책임감으로만 보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남자나 여자나 가정을 위하고 직장 생활이 힘들어도 더 오래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여자 3. 분위기
남초 회사나 여초 회사를 가지는 않았지만. 안 간 사람들은 남고, 여고 등 다녀보거나 하면 느낌이 올지 모르겠다. 과거 남자 직원들만 있었을 때, 남자들은 서열이 가장 우선시 되었고 수평이 아닌 수직 관계라서 회사지만 또 다른 군대처럼 느껴졌다.
그러다 여자 직원을 채용하고 난 뒤 변했다. 결혼이나 애인 유무를 떠나 말투가 더 부드러워지고, 조심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되어 삭막한 분위기가 보다 가깝고 풍성하게 변하게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긍정 편을 작성하게 되었다. 남녀 갈라 치기가 아닌 각 성별에 따른 업무적인 성격이랄까? 세월이 지나 보니 특정 부분이 두드러지고 차이가 있어 소개하게 되었다.
서로 차이를 이해하고 양보하고 몰랐다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날씨가 춥고 독감이 유행이라고 한다. 모두 조심히고 건강하길 바란다.
언제나 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