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호
■ 월간옥이네 6월호는
‘게이트볼’이라는 스포츠를 아시나요? 당구공을 닮은 하얗고 빨간 공, 해머와 골프채를 닮은 스틱, 세 개의 게이트와 폴대 그리고 흰 머리 선수들의 기운찬 기합 소리. 노인들의 세계에서 특히 일상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운동이자 소중한 취미 활동입니다. 옥천에도 19개의 게이트볼클럽이 존재하는데요. 옥이네 6월호에서는 이 중 8개의 클럽을 찾아가 그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아봤습니다.
노인 스포츠로만 국한해 생각하기 쉽지만, 청년들이 함께하는 풍경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명실상부 세대 화합을 도모하는 생활 체육이라 해도 과언을 아니겠지요. 이번 게이트볼 특집이 새로운 운동종목을 알게 되는 것을 넘어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한 걸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월간옥이네 6월호 목차
특집
-[옥천 게이트볼 지도] 우리 동네 게이트볼
-[월외리 게이트볼클럽]
마을의 유일한 취미가 생활이 되기까지 | 안내면 월외리 게이트볼클럽
-[동이면 게이트볼클럽] “여기 오면 시간이 후딱 가!” | 동이면 게이트볼클럽
-[이원면 게이트볼클럽] 질펀한 흙바닥도 우릴 막을 수 없지 | 이원 게이트볼클럽
-[옥천읍 게이트볼클럽] 우리가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이유 | 옥천국민체육센터 전천후게이트볼장 풍경
-[청산면 게이트볼클럽] 여성, 청년, 지역의 힘으로 되살아난 청산클럽 | 청산게이트볼장을 찾는 사람들
-[청성면 게이트볼클럽] “경기는 계속 됩니다” | 청서 게이트볼클럽
-[옥천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클럽] “오늘도 옥상에서 만나요” | 옥천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클럽
-[심판을 만나다] “더 재밌게 치려고 ‘심판’ 됐습니다 | 1급 심판 최신호 씨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무엇이 다를까? | 비슷한 듯 다른, 두 운동의 차이점
자치X자급X생태
-[마을장독대] 햇빛과 바람을 담아 탄생한 ‘우리 장’ | 군북면 대정리 장튼튼 마을장독대 두 번째 현장
-[나의 텃밭일지] “봄을 가꾸는 정원사라지요” | 동이면 가덕리 이복순 씨
-[현장] ‘지글지글’ 요리로 ‘지글지글’ 끓는 지구를 식힌다고? | 어린이창의문화학교 ‘지글지글’ 생태미식교실
공간X공동체
-[길에서 만난 풍경] 기다리는 사-이
-[맡겨둔 음료] 청소년에게 전하는 ‘한 잔의 여유’ | 둠벙 ‘맡겨둔 음료’ 캠페인
-[현장] 골목이 담배꽁초로 뒤덮이기 전에 | 옥천제일교회 담배꽁초 전시회
-[현장] 어린이의 권리, 어떻게 지킬까 |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현장] 어버이가 준비하는 어버이날 잔치 | 군북면 비야리 어버이날 행사 현장
-[오래된 간판] 어버이같은 우리 슈퍼 | 청성면 금잔듸 상회
사람
-[인터뷰] 곁을 지키는 쓰기와 읽기 | 군북면 이백리 김채운 시인
-[우리 동네 패션쇼] 안내면 인포리 주민들의 환절기 | 맞춤 패션을 소개합니다
-[길에서 만난 풍경] 딱 이맘때만의 풍경
문화X역사
-[현장] 구읍을 가득 채운 136명의 고운 소리 | 제16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 현장
-[문화예술 정보] 자연 그대로를 만나는 캠핑, 2024 부시크래프트 페스타 | 9월 27~29일 옥천 너와두리캠핑장서 개최
https://smartstore.naver.com/monthly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