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한량 Sep 19. 2019

조금 너저분하면 어때?

내가 편한걸

남들이 보면 불편해 보여도

다른 사람이 보면 '왜 저기 있지?' 하고 의문을 가지면...


뭐 어떤가?


내가  편한데,

내가 이곳이 좋은걸


조금 너저분해도, 조금 위험해 보여도,

잠시 날갯짓 쉴 수 있는, 잠시 한숨 돌릴 수 있는,

이 곳이 좋다.


쯧쯧 거린다고 해서

와서 치워줄 것도 아니잖아?


그럼 내가 좋은 곳에서 내가 지금 하고 싶은걸 하자!

작가의 이전글 문득 다가온 가을 냄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