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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옥
흰 종이를 보면 고운 글을 쓰고 싶었다. 사실과 진실을 말하고 싶을 때 글을 썼다. 소리없는 울림이 좋아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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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일주일에 7일 읽고, 7일 씁니다. 2019년 책 '실패일기', 2021년 ‘네가 있는 곳은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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