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사람들에게 미움받을까봐 걱정하고,
실수할까봐 욕먹을까봐 두려움이 가득했어요.
글을 쓰는 데 있어서도 그랬습니다.
잘 쓰고 싶어 하고, 외면당할까 걱정하고.
그래서 지속적으로 쓸 수 없었어요.
마음공부를 하면서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글쓰기에서도 영향을 끼쳐서 그런지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그라들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으니 자유롭게 쓰게 됩니다.
글쓰기에도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 외에는 남에게 관심도 없는데 쓸데없는 망상을 부려요.
100일 동안 매일 글쓰기를 다짐하고 오늘이 29일째 입니다.
어떤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글쓰기를 해왔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요.
토닥토닥. 셀프칭찬을 해줍니다.
이제 주말 하루는 쉬려고합니다.
하나님도 안식일에는 쉬셨으니까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