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
누구나 죄짓지 않은 사람은 없다.
자신이 온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다소 '상대적인' 온전함일 뿐이다.
아무리 깨끗하려 해도 깨끗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한 번도 죄짓지 않은 사람이 없으니 만약 다시 태어나 그 죄의 댓가를 받는다는 이야기가 맞다면,
이 세상은 갈수록 퇴화될 것이다. 마치 폐기물 처리장이 되고 말것이다.
파스칼의 팡세를 보면서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 죄를 씻으려 할 수록 오만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나는 팡세가 좋다.
제목처럼 pensee(팡세) - 생각 이란 단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