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려고 노력해왔다.
어차피 나중에 되서야 후회하느니
지금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늘 그렇게 염두에 두고 생각해왔다.
나랑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도 아주 많았고,
나의 가치관을 흔들어 놓은 사람들도 있었다.
삶이란 이렇게 다양하지만
나는 이제 점점 명확해진다.
매번 내가 추구하는 방향에 다가가고
그 것에 맞는 것 같은 사람이어도
모두 다 다른 것임을.
나는 삶의 행복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이 크다.
요즘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민이 크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