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을 만나거나 물건을 사거나 일을 할 때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한다
자신의 결정으로 주변에 민폐를 줄까 봐 또는 욕먹을까 봐 신경쓰는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이다
삶은 결정의 순간들이 연결된 시간이다. “그 사람을 좋아한다 말할까? 하지 말까? 이 책을 사야 하나? 사지 말까? 상사에게 내가 발표한다고 자원할까? 하지 말까?”
이런 결정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삶을 변화시킨다. 때로는 극적으로 변화시키기도 한다
내 삶의 변화는 내 결정을 감당하겠다는 용기에서 나온다. 용기없는 사람은 늘 의존한다. 용기의 다른 말은 책임감이기도 하다
내 결정에 대한 용기가 의존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비로소 나를 자유롭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