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도전
브런치북 도전을 위해 새로운 매거진을 만들었다.
무모하게 의식의 흐름을 강조하다 정말 아무 글이나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과감하게 매거진 몇 개를 삭제한 뒤 브런치북 도전을 위한 '그 문과생은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나'라는 제목의 매거진을 생성했다.
세부 꼭지에 대한 변경은 있겠지만 주요 목차를 정해서 최대한 큰 그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다.
간단하게나마 기획안을 작성하고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해본다.
제목: 그 문과생은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나
기획 의도/배경: 문과 출신으로 졸업을 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입학은 문과로 했지만 대학에서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다. 평생 직종을 찾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IT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IT 지식에 대해서는 어려운 전문 서적이 대부분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하다. 해외취업, 이민에 대한 에세이처럼 문과 출신 개발자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 일하면서 느끼는 부분에 대한 에세이가 있다면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저자: 문돌이, 문과 출신 개발자로 금융권에서 IT 개발자로 일한다.
브런치에서 글을 쓰며 4,5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목차
Chapter 1 그 문과생은 왜 개발을 선택했나
Chapter 2 문과생, 코딩을 배우다
Chapter 3 문과 출신으로 개발자 취직하기
Chapter 4 이과 출신과 소통하며 일하기
Chapter 5 두 번의 퇴사와 이직
마케팅 대상: IT 개발에 관심이 있는 문과 취업준비생, 직장인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서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핵심 콘셉트: 전공과는 전혀 관련 없는 개발 교육을 받고 취직을 위해 준비한 과정과 노하우, 대기업을 퇴사하고 IT 분야로 이직한 이야기 등 비 전공 출신 개발자로서 현직에서 일을 하고 있기에 수요층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 전개 가능
차별화 전략: 기획의도에서 언급했듯이 IT분야에 관심을 갖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도 많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든 서점에 가든 어려운 전문 서적이 대부분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하다. 해외취업, 이민에 대한 에세이처럼 문과 출신 개발자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실제 일하면서 느끼는 부분에 대한 에세이가 있다면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