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떨려요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 재단에서 2019년에도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약자로는 SEF2019(SOFTWARE EDU FEST 2019)라고 하네요.
코딩 교육이 의무가 된 현 상황에서 어떻게 소프트웨어에 접근하면 좋을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SEF 2019는 4월 13일 하루 동안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진행하고 세션마다 장소가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참여 의사가 있다면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참가신청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면 됩니다.
이날 컨퍼런스는 여러 트랙으로 나뉘어 있어요.
A 트랙은 나도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SW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B 트랙은 교실을 빛나게 하는 SW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사 및 강사가 대상이고요.
C 트랙은 기업, 기관과 함께 하는 SW 교육
그리고 SW 실습 과정과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문돌이는 부대행사 중 하나인 "[토크콘서트] 비전공자가 공부한 SSUL 푼다!"라는 세션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SW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3명의 비전공자들이 어떻게 학습을 했는지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제 경우에는 비전공자가 SW를 접할 수 있는 루트 중 하나인 IT 국비지원 교육에 대한 답변을 많이 하게 될 거 같아요.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매우 설레 하고 있는데요.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해서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