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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돌이 Apr 24. 2022

아파트청약 주택청약으로 내집마련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영끌이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문돌이의 경제적 자유 4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목돈을 모으고 나면 내 집 마련에 도전해야 합니다(저는 아니지만 현금부자, 금수저는 바로 도전이 가능하겠죠?). 내 집을 마련하면 경제적,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본격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내 집을 마련하는 여러 방법 중 아파트 청약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1단계 목돈모으기
2단계 내집마련
3단계 자본소득
4단계 경제적자유 


아파트 청약은 자격 요건만 맞춘다면


최소 저위험 중수익, 최대 저위험 고수익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많이도 올랐습니다. 부동산 상승기가 오기 전에 미리 좋은 입지에 아파트를 샀더니 몇 억이 올랐다, 두 배가 되었다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몇 년 전에 갭 투자로 아파트를 몇 채 사둔 게 한 채다 수 억 원씩 올라서 수십 억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지금 같은 부동산 규제가 없던 시절에 갭 투자로 큰돈을 번 뒤에


너도 나처럼 하면 언젠가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까 수십만 원짜리 강의와 고액 컨설팅을 신청해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불편한 마음이 앞섭니다. 폭등한 부동산 시장을 바라만 봐야 하는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취업 시장이 풀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취업은 언제나 어려웠지만 코로나 악재가 겹치면서 정말 심각한 상황이에요. 취업을 해야 돈을 벌고, 돈을 벌어야 돈을 모으고, 돈을 모아야 투자를 해서 목돈을 만들 텐데 말이죠.


출처: 픽사베이


취업이 잘 되지 않으니 돈을 모으기가 힘듭니다. 돈이 없으니 출산을 포기하고요. 출산을 안 하면 결혼도 안 해도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혼을 못하는 데 연애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 세대가 아니라 포기할 게 계속 늘어나는 N포 세대입니다.


아파트를 가지지 못한 사람과 가진 사람 사이에 계급이 생겨났어요. 이 계급 간의 차이는 점점 벌어져서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파트를 가진 사람의 걱정과 가지지 못한 사람의 걱정은 천지차이입니다.


아파트를 가진 사람은 집값이 안 오른 곳이 없어서 상급지로 이동하기 어렵다는 고민을 해요. 그때 무리해서 더 큰 평수, 더 좋은 지역의 아파트를 사지 못한 것을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아파트를 가지지 못한 사람은 벼락 거지가 되어 갑니다. 근로소득 만으로는 좋은 곳의 아파트를 사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영 끌을 하든, 부모 찬스를 쓰든, 어떻게든 아파트를 마련한 사람은 그래도 한숨을 돌리지만 집이 없으면 전월세를 전전하며 지내야 합니다. 대출 규제로 영끌도 어렵지만 영끌을 하더라도 집 값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에 휩싸입니다. 

내가 산 가격이 머리 꼭대기이면 어떡하지?


출처: 픽사베이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는 걸 권장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파트 청약은 조금만 분석해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변 시세와 차이가 없다면 경쟁률이 낮겠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의 아파트에 당첨이 되면 머리 꼭대기, 상투 잡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변 시세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애초에 분양가가 더 저렴했으니 버틸 수 있습니다. 주변 시세가 오르면 그만큼 시세 차익도 커지겠지요.


집이 무슨 투자, 투기의 수단이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집은 기본적으로 거주의 공간이긴 하지만, 거주하면서 투자의 역할도 하고 무섭게 치솟는 물가 상승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도 되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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