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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r Sep 29. 2018

0617 스윙댄스 수업 제너럴

점심 유가네 닭갈비음밥. 저녁 꼬숑 돈까스 

예가밤 마시고, 오전에 10시 즈음 일어난 듯. 아침먹고, 뒹굴 거리다가 카페 오니 11시 즈음. 집에 김밥이 있다고 한다. 

까페를 나와서는 헬스장으로. 러닝 15분. 그리고 가슴 운동만 함. 푸시업 하고 딥스. 샤워. 나가는 길에 유사 오레오 과자 건내 주고 나옴. 

점심으로 유가네 닭갈비에서 닭갈비 볶음밥을~ 그리고 일요일 강습 들으러 경성홀로. 일찍 가지는 못함. 스텝 앤 스텝 앤. 트리플 트리플. 생각해 보니 트리플은 락앤고 때도 하잖아. 스윙 아웃은 3학년 미락 때 배우고. 내가 샘에게 물어본 것은 스윙아웃 이었어. 샘은 내가 2학년 졸공 햇는지는 모르겠지. 그런데, 나는 2학년 꺼 사실 기억 잘 안나. 


나쁜 습관 들이는 것보다는 우선 좋은 습관 들이는 것. 그래서 1~2학년 것을 우선. 1학년 것도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졸업공연 연습 영상 봐야겠다. 그리고, 2학년 꺼 졸업공연 영상 보고 동작 쪼개 보고. 그리고 그거를, 토요일부터 연습해 봐야 할까? 


아무튼, 오늘 연습 그리고 연습. 뭐 연습 중엔 특별한 것 없었던 듯. 쉬는 시간에도 선생님 하는 거 보고. 쉬는 시간에 어느 회원 분이 떡 가지고 와서 그거 얻어 먹음. 어제 였던 듯. 16일 금요일. 


수업 다 끝나고 앞으로 나오니, 미락 반 사람들 앞에 있음. 돈까스 먹고 나서 제너럴 하면서 오늘 홀딩. 나는 락앤고/락스텝 존에 있는 게 편한 듯. 이 사람들 잘 춘다… 나보다 잘 추는데?! 연습의 필요성을 확 느낀다. 


그리고 미락 뒷풀이는… 고기집에서. 고기는 내가 쏜다의 줄임말인 고쏘에서 장소가 바뀜. 고기집 이름이 기억 안 나네…나는 고기도/술도 마시지 않지만 우선 착석. 


동호회 가입 목적은 연애를 하기 위해서 나온 회원도 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스윙어는 그렇다면 지금 여기 있어서는 안된다고 돌직구 투척. 에너지 보존해서 팔뤄 만나는 데 써야지. 


11시 넘어서, 지하철 막차가 없어서 버스 막차 타러 이동. 집에 오니 12시 반쯤. 씻고, 예거 밤 마시고, 일지 기록하니 현재 시간 1:30. 자야지! 생각해보니 경성홀 주변은 가지 각 뒤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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