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 SNS와 사업 잘해서 돈 버는 유튜버들!

신사임당, 라이프해커자청. 번외) 엄마의 병원기

구독과 좋아요가 많은 컨텐츠 제작자는 뭐가 다를까? 그리하여 유튜버 신사임당 님의 영상들을 보게 되었다. 원래 신사임당님은 혼자 카메라 앞에서 영상을 찍다가 최근에는 패널을 섭외해서ㅎ인터뷰하는 방향으로 가는 중. 현재 구독자는 약 24만 명. 유튜브에 영상 올리기 시작한 것은 8개월 되었다. 컨셉은 자본주의 매뉴얼을 시청자들과 공유한다는 것. 이전에 SBS미디어넷 사업팀과 한국경제TV 증권팀 PD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정주행한 컨텐츠는 아래와 같다: 

1.     핑크사이다 대표 권혁정님. 성형 귀여움상. 속옷은 검흰 살구 95 100 105 이렇게 하면 재고 9개... 반면 비키니는 신축성이 있다. 많이 분석했다고 해. 뭐가 되고 뭐가 되지 않는지. 인상적인 댓글은 ‘비쥬얼은 귀염상이나 비상한 할매/할배의 뇌를 가지고 있다’ 

2.     KTV 메인앵커 30살 명민준님. 월급을 10배로 끌어올린 방법_4만뷰_ 한국경제 티비: ‘(정영진 최욱의)매불쇼’ 에도 출연 중이신 듯. 25살에 신사임당님을 만나 지금 30. 25살에 한국경제티비에서 150만원 받았어(인턴 월급으로 추정). 데일리로 나가는 방송이 2~3개. 250~300 수입. 경제방송에서 데일리에서 250~300. 프로덕션 만들었다. 언론사로부터 외주를 받아서 이를 납품하는 방식. 이것도 300 정도. 팟케스트 1~2주에 한번. 드라마/예능 섭외. 그것도 나가고. 그래서 현재는 월 천만원을 번다고 한다. (크으) 

3.     서메리_책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저자: 좋아하는 일 찾고, 그걸로 먹고사는 법_5만뷰_김앤장 재직.. 원래는 기술 없는 사무직. 번역 아카데미에 1년간 있었다. 일감이 반년간 안 들어와. 사후 70년이 된 책의 저작권은 풀린다. 그래서 헤밍웨이의 원서를 번역해서 파는 건 문제가 없다. 전자책으로. 인쇄책은 비용이 든다. 팔아봤자 수익 안된다. 1달에 1~2만원. 그러나, 이 경험이 쌓이면 필모그래피가 쌓인다. 그렇게 역서가 쌓인다… 한 개 두 개 쌓인다. 신사임당은 계속 200씩 두드려 박았다고 한다. 부업식으로 할 때. 

다음은 신사임당님의 친구의 쇼핑몰 창업기를 꾸준히 업로드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창업다마고치 . 신사임당이라는 친구가 있어서 명확히 쇼핑몰이 뜬 것도 사실이지만, 좋은 친구를 둔 것도 실력이고 자산. 

신사임당_창업 다마고찌: 3M 스카치브라이트 막대 걸레를 판매 아이템으로 선정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 다마고찌님이 사업을 한다고 하니, 주변 친구분이 ‘너가 한 번 팔아봐라’. 3M은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빤한 걸 팔려면 부대 비용이 줄어야 한다. (50개씩 주문한다고 치면) 박스 긴 세트 하나가 천원이라고 한다. 친구에게 팔겠다고 물건을 받았으니. 다 팔 것이라고 해. 3M 주문 들어 온 것을 확인해서 포장한다고 해. 

창업 다마코치 5화: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이미 주문을 받은 상태에서 (공급처로 부터) 품절 연락이 와서, 고객께 일일이 전화드려서 품절 사실을 알려드리는 에피소드. 재고 Sync가 안 맞을 때가 있다. 

6화 다마고치는 어떻게 거래처를 뚫었을까? 운동요법 제법 큰 업체에 연락. 3M은 친구에게 받은 물건을 판매해서 대금을 친구에게 줘. 운동용품점? 그건 뭐야. 신사임당_ 유통 같은 거 같이 하면 좋을 거 같아서. 운동요법 대표하고 인사하는 장면이 있었다. 요약 :운동업체 거래처 - 신사임당님의 친구덕분에 운동용품업체 큰곳에 연락을 했었습니다. 그 회사의 도매사이트, 도매 권한을 받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마진은 높아지지만 재고부담도 높아집니다.

다마고치 7화: 게임 5~6년차 다 떼고 300 초중반 받았다. 3주만에 수익 250이 꽂히지는 않는다. 7화까지 정주행 완료.

라이프해커자청: 능력 3~4개를 상위 20% 수준까지 끌어올려라. 이 능력들을 조합해서 사업의영역으로 끌고 가라. 라이프 해커 자청의 경우에는 글쓰기, 블로그 상위 노출 그리고 사업 역량 세 개 인듯 

상암소셜박스에서 보았던 마포만보 웹사이트 브라우징. 덕분에 망원 핫스팟으로 카페M, 일등식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카페 엠의 경우에는 동네 사람들이 일종의 협동 조합으로 운영하는 카페 인듯 싶다. 일등식당은 망원동 뼈 해장국집. 

이 날의 일과. 교수님과의 회진에서 2주 뒤 즈음 댁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하신다.

네이버에 다니는 지인들에게 블로그 정상화 시킬 수 없는 지 물어보았다. 네이버 고객센터 통해 접수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느리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접수 완료. 30일 오전 10:30 즈음 답장이 왔으니 빠르게 처리된 것. 4년 전 진즉에 이렇게 할걸 아놔…병원에서 나오는 길에, 엄마가 수면 무호홉 있다고 뇌졸중집중치료실 바로 옆 자리에 계셨던 아주머니가 7월 16일 새벽에 적었다고 하면서 준 메모.

당시에는 서로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괜히 이야기하면 실례이지 않을까 싶어서 얘기를 해주시지는 않았다고 한다. 지금이야 오다가다 알아서 이야기를 제법해서 엄마가 수면무호홉이 있는 거 같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러한 사실을 의료진 분들에게 전달! 감사합니다 아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