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번지는 식료품 배달전쟁, 인력감축 전기차시장 등
獨 최단 기간 유니콘 된 고릴라스, 제2 우주기업 된 릴러티비티 스페이스
장가치 42억달러 인정을 받아 지난 5월 20일 6.5억달러 투자를 받은 로켓 스타트업 릴러티비티 스페이스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엑스에 이어 2번째로 큰 민간 우주 기업으로 떠올랐다.
릴러티비티스페이스는 기존 로켓 대비 들어가는 부품 숫자가 1/10~1/00 수준으로 적고 제작 기간도 2개월이면 된다고 주장.
에서 가장 빨리 유니콘이 된 생필품 10분 배송 스타트업 ‘고릴라스’
출시 9개월 만(2020년 5월 서비스 개시)에 2억 4500만 유로 투자 유치했으며 10억 유로 이상 가치 가진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돼. 고릴라스가 정말 10분 안에 배달하는 지 실험하는 영상과 글이 쏟아진다고 하는데 독일어로 되어서 그런 건지 확인이 어렵다. 유럽 29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 5월부터 뉴욕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시작.
고릴라스는 주요 지역마다 1000가지 종 생필품을 직접 보관, 운영하는 창고가 있어서 주문과 동시에 직원이 포장하면 곧 대기 중인 배달 기사에게 전달, 그들이 배송에 나선다. 간식, 술 배송을 하는 미국 goPuff와 터키 Getir를 롤모델 삼아 베를린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고릴라스의 경쟁사로는 플링크(Flink)와 브링(Bring). 고릴라스 창고는 소규모여서 재고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 그럴 경우 브링과 플링크가 대안 돼. 고릴라스에는 현재 배달 기사 포함 직원 1000명이 근무 중.
영국에서 활동하는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7개사… 전세계로 번지는 식료품 배달 전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빠른 배송 시장 점유율이 전체 온라인 식료품 시장 가운데 30%까지 올라와. 영국 스타트업이 경쟁하고 있는 빠른 배송 시장은 영국 전체 식료품 시장에서 14% 차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4월 오토스토어 지분 40%를 28억 달러(약 3조원)에 매입. 쿠팡 같은 황금알이 될까? 오토스토어는 로봇으로 자동화된 창고 시스템을 제공한다.
럽에 있는 벤츠 트럭 엔진 공장이 15년 유예기간 두고 인력 50%를 서서히 감축할 예정. 전기차는 화석 엔진구동 차량 대비 기술이 단순한 편이고 보다 적은 부품을 필요로 한다.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미국, 중국 위주로 많은 스타트업이 도전하고 있어 전기차/수소차 시장 상황 추이를 지켜보아야 한다.
구찌가 로블록스와 제휴를 맺고 로블록스 플랫폼 내부에 ‘구찌 가든’이라는 가상공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구찌 한정 게임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건넸다.
https://techneedle.com/archives/41330
최근 5년간 킥스타터 상위 10 제품이 주는 시사점
1. 철저히 틈새시장 공략
2. 야외활동이 많은 영미권 이어서 아웃도어 제품 집중
3.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제품(일례로 3D 프린터, 레이저 각인기, 계측기 등)
4. 킥스타터 캠페인이 유럽, 중국 등 무대가 옮겨가고 있어
P 금융 표방 100여 업체 중 ‘렌딧, 8%, 피플펀드’ 3사 제도권 입성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개인간 대출, 투자를 연결하는 P2P금융을 제도화하는 온투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 관한 법률) 등록업체 3곳이 모습을 드러냈다: 렌딧, 8%, 피플펀드. 온투법은 P2P 금융 이용하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법안으로 지난 2019년 11월 공포됐고 1년간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