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모작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친구와 지인들을만나면 종종 하는 말

by Mooner

한국은 OECD 약 28개국 기준에서 맥시코 다음으로 직장에서의 근무 시간이긴 나라이다. IMF 이전에 회사가 개인의 인생을 책임 주는 제도에서 라면 이해가 될 수 있다. 종신고용으로 회사가 나의 인생을 책임 져줄 테니. 그런데 이제 상황은다르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개인의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개인이다.


1시간 정도 뒤, 12:20 KE036 비행기를 타고 아틀란타에서 인천으로입국한다. 볼 일이 있었던 회사와의 미팅을 어제 마치고 나서, 재직중인 연구소의 연구소장님과 부회장님과 석식 후 방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하다가, 부회장님께서는방으로 돌아가시고 소장님과 나만 둘이 남았다.


궁금했다, 소장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회사의 사업 현황이 좋지 않기도 하고, 소장님 같이 조직생활을 20년 이상 하시며 50대에 들어선 분이 새로 사업을 하는 것은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씀하시더라.


소장님 이야기를 언급한 이유는, 조직생활을 20년 넘게 하신 분들의 ‘현재’가 나에게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개개인의 인생관과 가치, 그리고 직장 및 인에 대한 기대는상이할 것이다. 인생 2모작을 20~30대에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철저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회사에서 하라는일만 하거나, 회사의 필요에 의해서 임직원의 경력은 안중에 없이 부서가 배치 되고 일을 하는 경우라면, 임직원의 추후 커리어 선택지나 협상력이 매우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까 잘하는일을 해야할까 한 번쯤은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인재양성소 ‘인큐’의 윤소정 대표님은 좋아하는 일도 계속하면 물리고, 일을 잘한다는것은 그 일에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들였기 때문에 잘하게 되었다는 말을 그 분의 책 ‘인문학 습관’에서 한 적이 있다. 윤 대표님이 하고 싶은 일은, 하게 되면 ‘몰입’하게되는 일이라고 했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싫어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내가 좋아라 하는 개그맨 김제동은 이전에 TV쇼였는지 어디였는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주 7일 중, 5일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남은 2일 정도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되지 않나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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