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야 알았지? 고양이

키워보면 알게 되지.

by 필력

진짜 신기하다.


고양이 말이다.


진짜 편하다


고양이 말이다.


고양이는 가만히 있는다. 사랑을 갈구하지 않는다. 내가 잘못했다고 야단치지도 않는다.


요구하지 않는다.


나로서 그냥 살아도 된다.


거리가 있어 좋다.


너와 나의 거리.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고 좋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고양이. 너란 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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