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잃어버렸던 사원증을 주머니에서 찾았다.
종놈 라이센스를 되찾고 나는 안도했다.
내일은 내일의 일이,
모레는 모레의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은 상태를 꿈꾸지만
그런 일은 무덤 속에서나 일어날 것이다.
그럼에도.
적어도 한 번 그런 날이 온다는 건 나름 좋은 일이다.
새해에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배움을 통해 나아가자고 다짐했었다.
올해로부터 네 걸음, 아직 난 배운 게 없다.
등따습고 배부른 날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