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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요일은 쉽니다 Jan 13. 2017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VII - 믿을 수 없지만 그렇게 된다



살면서 모든 것을 털어놓아도 좋은 한 사람쯤 있어야 한다

그 한 사람을 정하고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은 살면서 만나지기도 한다

믿을 수 없지만 그렇게 된다





글.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사진. 홍작가

@d.yjhong o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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