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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요일은 쉽니다 Jan 25. 2017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VIII - 그랬다



당신을 겹벚꽃 나무 아래 서시라 해놓고 사진을 찍는다.

그랬다. 왜 꽃 옆에서 찍은 사진을 그토록 오래 옆에 두고 보면서,

당신이 많이 웃곤 했는지를 나는 아직 모른다.





글.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사진. 홍작가

@d.yjhong o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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