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있잖아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요일은 쉽니다 May 02. 2017

닉 부이치치 부부, “한계를 껴안는 결혼”

우리 부부가 사랑을 찾고 키워 나가는 좌충우돌 여행기




이제부터 우리 부부가 사랑을 찾고 키워 나가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공개하겠다.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사연 속에 초대할 테니, 사랑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는 길, 연애에서 결혼으로 넘어가는 길,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난관을 극복하며 부부 관계를 건강하게 키우는 길을 함께 걸어가며 탐구해 보자.


- 상대에게 '자신'을 내어줌으로써 사랑하고 사랑받으라.

- 완벽한 짝을 찾기 위해 당신이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 사귀면서 싹튼 우정, 존중하는 마음, 정직, 신뢰를 잘 섞은 탄탄한 기초 위에 사랑의 관계를 쌓으라.

- 상대가 내 짝인지 분별할 때, 자기 마음만 들여다보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라.

- 상대를 먼저 생각하라. 아울러 상대의 가족과 친구도 사랑하겠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결심하고 청혼하라.

- 자산의 규모를 자랑하거나 사회적 지위에 걸맞추기 위해서 과도한 혼수 비용을 쓰는 게 아니라 '서로를 향한 사랑', '함께 일구고 싶은 삶'에 초점을 맞춰 결혼식을 계획하고 치르라. 그래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멋진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 혼전순결을 지키는 일은 어렵다. 왜 어려운지 이유를 생각하고, 그것을 다 이겨 낸 뒤 맛볼 참 기쁨을 기대하라.

- 자기만 생각해 부당한 요구를 해서는 안 된다. 사랑하는 마음과 공감하는 태도를 가지고 배우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에게 복종하라.

- 임신은 기쁜 소식이다.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아내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며 힘든 일을 함께 극복해 가라. 아기가 세상에 나온 이후부터는 자녀와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가야 한다.

- 아기가 태어나면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압박과 변화가 찾아온다. 그때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니, 그 시기에 도리어 사랑을 더욱 키우라.

- 시간이 흐르면 여느 사람들처럼 배우자도 변한다. 나이가 들어 얼굴에 주름이 지고 삶의 환경도 변할 것이다. 그럴수록 점점 더 성숙해 가는 사랑으로 서로를 변함없이 받아 주는 법을 배우라.

- 서로에게 단순히 반응하거나 문제를 '고치려고' 하기보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자세로 소통하라. 용서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하라. 언제나 사랑으로 분노와 원망을 이겨 내라.

- 다 같이 성경을 함께 읽거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등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사랑과 하나 됨을 힘써 지켜 나가라.

- 한 신앙과 한 목적 안에서 자신의 장점으로 배우자의 단점을 보완해 주면서 하나가 되어 가라.

-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부딪치거나 비극이 찾아왔을 때에 서로 의지할 수 있도록 평소에 꾸준히 화목한 가정을 일구라. 


닉 부이치치 & 카나에 부이치치, “닉 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닉부이치치 #한계를껴안는결혼 #LoveWithoutLimits 

#내짝은_어디에_있을까 #믿음의짝만나기 #두란노

https://goo.gl/lKqHZY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