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은 없었으니까
마지막까지
아무리 익숙해진 우리였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넌 내게 소중했으니까
그게 오늘을 버티게 해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한 마음이었으니까
그때 그러지 말 걸이라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후회는 없어
그냥 보고 싶은 것뿐이야
그때의 우리가
그때의 네가
글. 문작가
@moonjakga on Instagram
사진. 홍작가
@d.yjhong on Instagram
We live with an unbearable guilt that no redemption can save. 하지만 모든 가치 있는 일에 그 정도의 노력은 당연하다.